「마블」

avengers prime

· earth-616 · 어벤저스 프라임 이슈에는 토니 스타크가 벌거벗고 말을 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 토니 생일 기념으로 공개해요. 생일축하해 토니야! 아무리 오래간만의 잠자리라고 해도 이건 너무 한 것 아닐까? 몇 시간째 제 옆에 딱 달라붙어 키스만 하는 남자를 보며 토니가 한숨을 내 쉬었다. “스티브. 오래간만에 내 벗은 몸을 보고 좋았던 건 알겠는...

갑자기 정리하고 싶어서 정리합니다. 저도 제 트윗을 검색해서 정리하는거라 정확하지는 않아요~! (2015년부터 정리, 순서 뒤죽박죽 (2)는 안나올수 있음) 1. 스팁토니로 어벤 1때 토니가 우주에 미사일을 들고 갔을때 스티브가 닫으라고 한장면이 어벤 4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대신 이번엔 스티브가 우주 안에 있고 지구에 있는 사람들에게 닫으라고 명령하는거....

스불재 원고가 1화만으로 끝내는 기획의 앤솔이라 뒷편을 올릴까 말까 했는데, 여기까지는 올려야 16편이 이해가 갈것 같아서 일단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U.U )! 다음에 올라올 편수는 완결 전 16편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하이고, 이 일을 어쩐대.” 저게 말이 되느냐는 모텔 주인의 혀 차는 소리를 들으며 토니가 모텔 방으로 올라갔다. 무슨 정신으...

슈와마 축하를 위해 무료배포한 스불재 원고입니다.

1편만 올리는 스불재 앤솔에 참가했습니다. 빌런이 토니를 납치해 한 일은 매우 사소한 일이었다. 토니를 폭행을 당한 것도 아니었고, 무기를 만들라 종용하거나 고문을 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그는 조용히 토니를 응시하다 주사를 놓은 뒤 다시 풀어줬다. 처음엔 독이라도 투약한 걸까 검사해보았으나 독약의 반응은 없었다. 조종하는 약물도, 세뇌프로그램이 들어있는 ...

포스타입 개편전 멤버십 개설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올렸었던 글 정리!

토니가 아무 말 없이 손에든 종이를 바라보았다. 새하얗게 질린 게 누가 보면 검사결과의 주인이 토니라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검사결과표엔 토니가 아닌 그 앞에 담담히 서 있는 남자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스티브 로저스는 두 달 뒤에 죽는다. 검사결과표에 적힌 내용이었다. “다시 검사해.” “토니 그래봤자 검사결과는 안 변해.” “다시 검사해.” “변한다 소...

다크소울 AU

륖님 카스님과 함께한 트리플지 달을보며 맥주에 퐁당에 참여한 글입니다.

1월 13일 동네 히어로 온리전에 참가할 트리플지에 수록됩니다. 교정 완료된 글로 완결까지 올라오지 않습니다. Bed, pang, pang! -01- 토니는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며 아득해지는 정신을 붙잡으려 고개를 가로저었다. 깨질 것 같은 어지럼증은 이제 약으로도 잦아들지 않는 듯했다. 젠장. 드디어 한계였다. 세면대를 붙잡고 시선을 떨군 그가 이내 ...

슈와마 30인 앤솔에 들어갔던 글입니다.

*스팁토니 온리전 (슈와마)를 주제로 한 30인 앤솔 글입니다. 30인 앤솔은 해당행사에서 무료배포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입을 벌린 토니가 눈앞에 서 있는 스티브를 바라보았다. 파란 눈에 반짝이는 금발. 수려한 용모. 거기다 조각 같은 몸매까지. 고지식한 체크셔츠가 눈을 잠시 괴롭혔지만, 그것마저도 매력 포인트처럼 보인다. “갑작스레 찾아오게 돼서 정말...

여러분 엑스펙터파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변분들이 포스타입에는 사람이 많다고 했어요. 그래서 엑스펙터를 영업하러 왔습니다ㅠㅠ 엑스펙터에는 강제로 뮤턴트가 되는 바람에 히어로였다가 빌런이 된 스티브가 공식적으로 나옵니다. 지구에 남은 히어로는 토니 뿐이에요. 여러분 이제 봐야할때에요 봐주세요. 봐주세요 사랑해요.... ‘넌 졌어, 스타크. 네가 아무리 이 싸움에서 이긴다 한들 네...

무비스팁토니

스티브 유아퇴행있습니다. 취향타니 조심하세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누가 남긴 말인지 모르나 토니는 요즘 들어 그 말을 절절하게 맞다 생각하고 있었다. 단언컨대 그는 스티브가 빌런 빔을 맞았을 때만 해도 이런 식으로 자신이 처참하게 힘들어질 거라고는 절대 상상조차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스티브의 지능이 약 7살쯤으로 변했고, 그게 두어 달이 있...

포스타입 초보가 스토니로 잠깐 가지고 놀아보고있습니다. ㅠ.ㅠ)!

BGM. Beth Gibbons & Rustin Man - Show “만약에 내가 죽는다면, 있던 흔적도 없이 불태워. 무덤도 필요 없어.” 나는 그런 말을 하는 네가 인색하다 했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너를 추억하고 싶을 홀로 남겨질 사람의 생각은 하지 않느냐고. 우리는 연인이었고, 나에게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었다. 꽤 진지한...